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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범수가 딸 소을이 선물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받고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범수는 딸 소을과 함께 커플 반지를 만들러 갔다.
이 자리에서 소을은 갑자기 아버지 이범수에게 눈을 감아 보라고 말한 후 쇼핑백을 내밀었다. 아버지를 위한 밸런타인데이 선물이었던 것.
이에 이범수는 함박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어 소을이와 함께 초콜릿을 나눠 먹었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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