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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고윤정(김성령)이 이로준(김범)이 친 덫에 걸렸다.
13일 밤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캅2'(극본 황주하 연출 유인식)에서 윤정은 로준이 친 덫에 걸리게 됐다.
이날 로준은 윤정의 약점을 잡게 됐고, 자신이 수사에 협조하는 대신 별도의 죄를 추궁하지 않는다는 조건을 걸고 악마의 거래를 제안했다. 어쩌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 윤정은 결국 마지못해 수락했다.
[사진 = SBS '미세스캅2'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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