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힙합뮤지션 쌈디와 그레이가 개성파 비주얼밴드 장미여관과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15일 JTBC에 따르면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힙합계의 꽃미남 뮤지션 사이먼도미닉과 그레이, 개성 강한 음악과 외모로 사랑 받고 있는 개성파 비주얼밴드 장미여관이 쇼맨으로 출연한다.
힙합레이블 AOMG의 수장인 사이먼디는 소속 아티스트인 그레이와 함께 등장, 꽃미남 힙합 아티스트로 사랑 받고 있는 만큼 여성 방청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또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확고히 하고 있는 장미여관 역시 전 세대의 환호를 받으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밴드의 저력을 보였다.
경상도 사투리로 랩을 하고 있는 사이먼디와, 대표곡 '봉숙이'를 사투리로 노래한 장미여관은 작사가인 MC 김이나에게 "양 팀의 쇼맨 모두 언어를 다룰 줄 아는 기술이 있다"는 찬사를 들었다.
이들이 출연하는 '슈가맨'은 오는 22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장미여관과 쌈디&그레이.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