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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허영지가 SBS 박상혁PD와의 의리를 지켰다.
15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써니와 허영지는 최근 SBS 새 예능프로그램 '보컬전쟁-신의 목소리'(이하 '신의 목소리') 패널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신의 목소리'는 '강심장', '룸메이트'를 연출하고 현재 '불타는 청춘'을 연출중인 박상혁PD가 연출하는 예능 프로그램. 써니와 허영지는 지난 2014년 '룸메이트'에서 함께 했던 박상혁PD와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패널로 나섰다.
한편 '신의 목소리'는 지난 설 파일럿 방송 당시 '아마추어 실력자가 프로가수에게 도전장을 던진다'는 파격적인 포맷으로 호평을 얻은 것은 물론 역대급 무대를 선사하며 관심을 모았다.
그 결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상파 3사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틀어서도 단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에 SBS는 '신의 목소리'를 수요일 밤 11시 15분으로 정규편성했다.
'신의 목소리' 첫회는 오는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써니(왼쪽), 영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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