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 '캡틴' 이종욱(36)이 시원한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이종욱은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 KIA전에서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NC가 1-0으로 앞선 4회초 2사 만루 찬스에 들어선 이종욱은 KIA 선발투수 김윤동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작렬했다. 올 시범경기 첫 홈런. 비거리는 105m로 기록됐다.
[이종욱.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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