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이후광 기자] 정훈이 추격의 솔로포를 쳤다.
정훈(롯데 자이언츠)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서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정훈은 팀이 1-7로 뒤진 5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자신의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정훈은 두산의 두 번째 투수 안규영의 5구째를 공략,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20m. 자신의 시범경기 2번째 홈런이다.
롯데는 정훈의 홈런에 힘입어 5회말 현재 두산에 2-7로 추격 중이다.
[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