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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아시아 트렌드를 이끌 10명의 스타일아이콘들이 15일 SIA에 모두 모인다.
15일 오후 서울 동대문 DDP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스타일 페스티벌 'SIA(Style Icon Asia)'는 그야말로 별들의 축제다. 방송사, 드라마·영화를 막론하고 국·내외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들이 몰린다.
앞서 SIA는 "올해 아시아 트렌드를 이끌 스타일 아이콘’으로 G-Dragon과 리이펑(이역봉), 박보검, 소녀시대, 송승헌, 송중기, 유아인, 이정재, 이하늬, 하지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모두가 참석할 지의 여부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공개된 셀럽들의 명단만 보기에도 화려함 그 자체다.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션이자 전세계가 주목하는 아티스트인 빅뱅의 지드래곤은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다. 또 '응답하라 1988' 이후 '꽃청춘'으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과 '베테랑'에 이어 '육룡이 나르샤'로 스스로 역대급 열연을 보이고 있는 유아인이 선정됐다.
또 최근 30% 기적의 시청률을 기대하고 있는 KSB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유시진 대위, 송중기 또한 여심을 강타하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배우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명품 미남배우로 거듭난 유역비의 남자, 송승헌과 세월이 갈 수록 남자들이 더욱 닮고 싶어하는 워너비 이정재도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30대 여자들의 걸크러쉬 활약도 눈에 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겟잇뷰티'의 진행자로 나서 뷰티전도사로 활약 중인 이하늬와 장르 불문 케미의 신 하지원 또한 남성팬 뿐만 아니라 여성팬들의 사랑도 꾸준히 받고 있어 스타일 아이콘으로 선정됐다.
데뷔 10년차로 다양한 분야에서 각양각색의 재능을 발휘하는 소녀시대와 중국이 영화배우 겸 가수 이역봉(리이펑) 또한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당당히 핑크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한편 'SIA'는 15일 오후 6시 40분부터 화려한 셀럽들의 모습이 핑크카펫 생중계를 통해 TV 및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핑크카펫 생중계는 이특과 에릭남 황재근이 진행을 맡는다. 또 R&B 아티스트 제프 버넷(Jeff Bernat)이 공연을 펼치며 서프라이즈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돼있다. 이외에도 유아인과 DJ 페기굴드의 아트 프로젝트도 최초로 공개된다.
[지드래곤 유아인 송중기 박보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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