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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광규, "어린女 좋냐"는 김완선에 "철이 없었다"
2016-03-15 23:20:39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김광규가 가수 김완선에 꼬리를 내렸다.
1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는 "선이 안 들어온다"고 한숨을 쉬었다. 이에 멤버들은 "눈이 정말 높다더라"며 "형, 몸매 보죠?"라고 물었다. 이에 김완선은 "저번에 방송 보니까 어리고 예쁜 여자면 좋다고 그러던데"라고 묻자, 김광규는 "그 땐 철이 없었다"고 바로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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