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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보영의 태교법이 공개됐다.
1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이하 '호박씨')에서는 지난해 지성과의 사이에서 첫 딸을 얻은 이보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백현주 기자는 "스타들한테는 태교법이 어떤 게 있을까 궁금해서 쭉 알아보니까 독특하고 재미있는 게 있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백현주 기자는 이어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한 이보영같은 경우에는 책을 많이 읽었다더라. 책 태교"라고 이보영의 태교법을 공개했다.
이에 장영란은 "나는 책 진짜 안 들어오던데. 잠만 자. 책만 읽으면 잠 오지 않냐?"라고 의아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백현주 기자는 "그런데 이보영한테는 딱 맞았던 거지. 너무 맞아서 추리극이라던지 뇌를 쓸 수 있는 장르의 책을 많이 읽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사진 =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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