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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예술가 집안에서 자란 미술영재였던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영재발굴단' 녹화에서는 데뷔 7년 차 레인보우 멤버인 재경과 노을이 출연해 끼를 뽐냈다.
레인보우는 멤버들이 다재다능하기로 소문이 나있다. 특히 재경은 놀라운 그림 솜씨로 걸스데이 유라, 에이핑크 손나은과 함께 아이돌계 3대 화백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대학교에서 의상 디자인을 전공했다는 재경은 할아버지가 도예가인 예술가 집안이었고 중, 고등학교 때는 서울시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미술 영재반에 뽑혀서 서울시 교육감 상도 받았던 영재임을 밝혔다.
또 데뷔 7년차인 레인보우. 결혼관에 대해서 묻자 재경은 "지선 언니처럼 다산하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김지선은 재경의 몸을 보고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데려와라. 다산 가능한지 알려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재다능 걸그룹 레인보우의 재경과 노을이 출연한 이날 '영재발굴단'에서는 뺑소니 어벤저스의 역대급 뺑소니 검거 프로젝트와 6년째 홀로 성악가의 꿈을 지켜온 19살 지선이의 사연이 방송된다. 16일 오후 8시 55분 방송.
[재경, 노을.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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