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병헌이 자신이 출연한 할리우드 영화 '미스컨덕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6일 영화 '미스컨덕트'(감독 시모사와 신타로)의 스페셜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병헌이 직접 '미스컨덕트'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제작된 이번 스페셜 예고편에서 이병헌은 자신의 목소리로 직접 더빙까지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병헌은 "'미스컨덕트'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가장 존경하는 배우 중 한 명인 알 파치노와 함께 출연해 너무나 뜻깊고 좋은 경험이었다"며 "많이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스컨덕트'에서 이병헌은 의뢰를 받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히트맨 역을 맡았다.
한편 '미스컨덕트'는 통해 복수를 위해 전쟁을 시작하는 대형로펌 CEO 찰스(알 파치노), 재력으로 승리를 거래하는 재벌기업 회장 아서(안소니 홉킨스), 위험한 소송에 도박을 건 변호사 벤(조쉬 더하멜)과 함께 서로 다른 욕망을 지닌 네 남자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오는 30일 개봉된다.
[영화 '미스컨덕트' 스페셜 메인 예고편의 이병헌. 사진, 동영상 = 코리아 스크린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