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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 시리즈에서 레아 공주 역을 맡은 캐리 피셔의 실제 딸인 빌리 로드가 전작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 이어 ‘스타워즈8’에서 더 큰 비중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빌리 로드는 14일(현지시간) 필름과 인터뷰에서 “맞다. 나는 많은 것을 이야기할 수 없지만, ‘스타워즈8’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에서 코닉스 중위로 짧게 등장한 바 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오스카 아이삭 등 주요 배우가 7편에 이어 그대로 출연한다. 특히 그동안 빌런 캐릭터 물망에 올랐던 베니치오 델 토로도 등장할 예정이다.
2017년 12월 15일 개봉 예정.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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