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3월 19일부터 시작하는 2015-2016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을 앞두고 17일 오전 10시 5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디어데이 행사에는 2002-2003시즌 이후 13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고양 오리온의 추일승 감독과 이승현, 2010-2011시즌 이후 5시즌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라온 전주 KCC의 추승균 감독과 전태풍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미디어데이에 앞서 KBL은 법무부와 '클린 스포츠 문화와 배려, 법질서 실천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KBL 김영기 총재와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참석하며 추승균 감독(KCC), 양동근(모비스), 허웅(동부)이 배려, 클린 스포츠 및 법질서 실천운동 홍보대사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로 방영된다.
[사진=챔피언결정전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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