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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새로운 모습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지난해 11월 ‘Chained Up’(체인드업)을 발표하고 약 한달간 타이틀곡 ‘사슬’로 활동했던 빅스는 최근까지 개인 활동에만 주력해왔다. 때문에 빅스 완전체를 그리워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졌고, 이 가운데 빅스는 오는 4월19일 심혈을 기울인 앨범을 내놓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심혈을 기울여서 작업하고 있으니 빅스만의 색깔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그간 뱀파이어, 지킬앤하이드,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던 빅스는 이번에도 예상치 못한 이미지로 출격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늘 세고 강렬한 모습만 보여줘왔던 빅스가 어떤 반전매력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아진다.
빅스는 곧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모션 일정도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여러 보이그룹이 3월말부터 줄줄이 컴백하는 가운데,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빅스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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