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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의 복귀설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날 한 매체는 신정환 지인의 말을 빌려 방송 복귀에 대해 얘기하는 등 의지가 있다며 복귀설을 언급했다.
신정환의 복귀설이 계속해 거론되는 데에는 물의를 빚고 자숙해온 탁재훈이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의 신2' 출연을 확정 짓고 컴백을 선언한 영향이 크다. 두 사람은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 콤비로도 활약하며 함께 전성기를 누렸던 인물들이기 때문. 새 얼굴이 필요한 예능가에서는 이들에게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계속되는 복귀설에도 불구 신정환은 지난 1월 한 방송사와 만나 "조용히 살고 싶은 사람이다"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도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아 구속된 후 가석방을 받아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4년 넘게 교제해 온 일반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 후 싱가포르로 건너가 현재는 아이스크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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