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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피겨 샛별' 유영(11·문원초)이 신인상을 차지하며 미래를 밝혔다.
피겨종합선수권에서 최연소로 우승하며 ‘제2의 김연아’로 불리는 유영은 16일 서울 소공로 더 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 21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스켈레톤의 윤성빈과 함께 신인상을 차지했다.
유영은 수상 직후 "이 상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많은 상을 받고 싶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유영은 사회자가 '제 2의 김연아'라는 수식어에 대해 언급하자 "(김)연아 언니는 환경이 좋지 않을 때 운동을 시작했다. 나는 그렇지 않아 차이가 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피겨스케이팅 유영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제21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 참석해 신인상을 수상한뒤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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