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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한국 봅슬레이의 기적을 이끈 故 맬컴 로이드 코치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제21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서영우,원윤종이 대리 수상을 하고 있다.
‘제21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아시아 최초 봅슬레이 월드컵 금메달 원윤종, 서영우 조가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선수상은 태권도가 이대훈 선수와 양궁 최미선 선수, 우수단체상은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 유연성 선수, 특별상은 육상 김국영 선수가 수상했다.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유영 선수는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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