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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제21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1995년 만들어져 아마추어 최고, 최대 시상식으로 자리잡았다. 시상은 전년도 활약을 토대로, 최우수선수상(MVP), 남녀우수선수상, 우수장애인선수상, 우수단체상, 남녀신인상, 우수지도자상, 공로상을 부문별로 선정, 시상한다.
‘제21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아시아 최초 봅슬레이 월드컵 금메달 원윤종, 서영우 조가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우수선수상은 태권도가 이대훈 선수와 양궁 최미선 선수, 우수단체상은 배드민턴 남자복식 이용대, 유연성 선수, 특별상은 육상 김국영 선수가 수상했다.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와 피겨스케이팅 유영 선수는 신인상의 주인공이 됐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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