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장은상 수습기자] "직구와 변화구 모두 나쁘지 않았다."
장원삼은 16일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kt전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장원삼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빠른 승부에 초점을 맞췄다며 소감을 전했다.
장원삼은 "오늘은 타자와 최대한 빠른 타이밍에 승부 하려고 했다"며 "직구와 변화구 모두 나쁘지 않았고 아직 개막까지 시간 있는 만큼 최대한 잘 테스트 해서 정규시즌에 좋은 공을 던지겠다"고 덧붙였다.
장원삼은 이날 67개의 공을 던지는 동안 빠른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포크볼까지 다양한 구종을 던져 시즌을 앞두고 투구를 점검했다.
[장원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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