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해준(정지훈)이 겉과 속이 다른 정지훈(윤박)에 주먹을 날렸다.
16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극본 노혜영 연출 신윤섭, 이하 '돌아저씨')에서 해준은 김영수(김인권) 죽음의 진실을 덮는 사람이 정지훈이란 걸 알았다.
"점장님이 무슨 상관이냐"라고 묻는 지훈에게 해준은 "네가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멱살을 잡았다. 지훈은 "차사장이나 당신이나 죽은 사람 이용하는 건 마찬가지 아니야?"라고 받아 쳤고, 해준은 "네가 그러면서 어떻게 신다혜(이민정)와 한나(이레) 앞에서 웃을 수 있냐"라며 결국 주먹을 날렸다.
하지만 해준의 지훈의 일침에 고개를 떨굴 수 밖에 없었다. 지훈은 "김영수는 신다혜의 오점이다"라며 "김영수는 결국 신다혜를 두고 죽었다"라고 말했다. 해준은 눈물을 흘렸다.
[사진 = SBS '돌아저씨'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