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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그룹 지누션 션이 또 한번의 이색 기부에 나섰다.
16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TV연예'는 선의 이색 기부에 대해 다뤘다.
이날 션은 팔굽혀펴기 10,000번에 도전했다. 팔굽혀 펴기 한 번당 천원이 기부되는 이번 챌린지는 '팔굽혀펴기 챌린지'로 천명됐다.
션은 시민들과 힘을 합쳐 해당 미션에 성공했고, 루게릭요양병원에 기부를 결정했다. 미션에 성공한 션은 방송인 유재석, 배우 송중기, 가수 윤도현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사진 = SBS '한밤의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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