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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일본에서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이 가운데 뮤직비디오에 걸그룹AKB48 전 멤버 가와에이 리나가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규현은 오는 5월 25일에 일본에서 첫 싱글 ‘Celebration~너에게로 가는 다리~(Celebration~君に架ける橋~)’을 발매한다.
17일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규현의 싱글 앨범 뮤직비디오에는 AKB48 전 멤버이자 여배우로 활동중인 가와에이 리나가 출연, 규현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다. 뮤직비디오에는 팔짱을 끼고 데이트를 하거나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등의 다정한 장면도 포함돼 있다.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규현은 “저의 서툰 일본어에도 가와에이 리나씨가 잘 받아줘서 좋았다. 처음 일본 여배우와 함께 연기를 했는데, 연기를 너무 잘해서 공부가 됐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가와에이 리나 역시 “일본어를 너무 잘해서 놀랐다. 낯가림이 있어서 서로 대화하는 장면은 좀 어려웠지만 요리 이야기로 즐겁게 대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광화문에서’로 솔로 앨범 대박을 낸 규현은 지난해 ‘밀리언조각’ ‘멀어지던 날’ 등을 발매하며 발라드 황태자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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