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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태민(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이번 주 음악 방송에서 스페셜 무대를 선사하며 첫 정규앨범 활동을 마무리한다.
태민은 정규앨범 ‘Press It’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음악 방송을 통해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18일 KBS 2TV ‘뮤직뱅크’에서 ‘최면(Hypnosis)’을, 19일 MBC ‘음악중심’과 20일 SBS ‘인기가요’에서는 ‘Drip Drop’을 선사할 예정.
‘최면(Hypnosis)’은 담담하고 진솔한 목소리로 대화하듯 노래하는 창법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뮤직뱅크’를 통해 방송에서 처음 공개되며, ‘음악중심’과 ‘인기가요’에서는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Drip Drop’의 무대를 선사해 음악 팬들과 안방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태민은 첫 정규 앨범 ‘Press It’으로 활발히 활동, 국내 각종 음원∙음반 차트 1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2위를 차지함은 물론 ‘Press Your Number’ 뮤직비디오로 유튜브 K-POP 채널의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 20’에서 1위에 등극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 뿐 아니라 이번 앨범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독보적인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 받아 솔로 가수로서도 뛰어난 능력과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솔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태민은 오는 24일~26일 일본 도쿄 국립요요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샤이니의 일본 투어 ‘SHINee WORLD 2016 ~ D×D×D ~’에 참석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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