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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엠넷 ‘엠카운트다운’ MC로 합류했다.
17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은 개편을 맞았다. 현재 샤이니 키와 씨엔블루 정신이 맡고 있는 MC 석에 트와이스가 한 달간 인턴MC로 합류한다. 신인다운 발랄함으로 한층 더 상큼한 진행을 선보일 예정.
뿐만 아니라 이번에 새롭게 신설된 코너들 중 하나인 ‘시간을 달리는 차트’는 예전 ‘엠카’ 차트를 기반으로 1위, 혹은 의미 있는 순위의 곡을 커버하는 코너다. 이번 주에는 트와이스가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와 이효리의 ‘유 고 걸(U-GO-Girl)’을 선보인다. 트와이스 버전으로 새롭게 태어날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이날은 레드벨벳과 티아라 효민이 방송 최초로 컴백무대를 공개한다.
레드벨벳은 타이틀곡 ‘7월 7일’과 수록곡 ‘쿨 핫 스위트 러브(Cool Hot Sweet Love)’를 준비했다. ‘7월 7일’은 동화 같은 감성 발라드곡이며 ‘쿨 핫 스위트 러브(Cool Hot Sweet Love)’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R&B 곡. 지난 앨범활동의 상큼한 매력과는 사뭇 다른 여성스럽고 부드러운 매력을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효민도 1년 8개월만에 이날 솔로로 컴백한다. 타이틀곡 ‘스케치(Sketch)’와 ‘골드(Gold)’로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효민의 여성적인 매력이 물씬 드러나는 무대들이 될 예정. 그 어느 때보다도 이번 솔로 앨범에 열정을 드러낸 만큼 이날 ‘엠카’ 무대로 눈도장을 확실히 찍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이하이, 마마무, B.A.P, 레이디스 코드, CLC, 우주소녀, 피에스타, 크나큰, 스누퍼, 브레이브 걸스, 뉴이스트, 조정민 JJCC, 보이스퍼, 베베몬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17일 저녁 6시 생방송.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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