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화 최진행, 120m 솔로포…개인 2호
2016-03-17 14:36:15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주도권을 되찾는 홈런을 때렸다.
최진행은 17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 3번(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진행은 1-1로 맞선 6회말 2사 상황에서 SK 3번째 투수 김승회의 초구를 공략, 좌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시범경기 2호 홈런.
덕분에 한화는 2-1로 앞선 채 6회말을 마쳤다.
[최진행.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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