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SK 와이번스 박정권이 만루포를 쏘아 올렸다.
박정권은 17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8회초 타석에 들어섰다. 3-2 앞선 상황서 맞이한 2사 만루 찬스였다.
박정권은 한화의 새 외국인 투수 알렉스 마에스트리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를 벌였고, 6구를 공략해 우측담장을 넘기는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는 115m였다.
[박정권.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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