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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톱모델 송경아와 유명 디자이너 박승건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모델 콘테스트'를 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송경아는 위풍당당한 걸음걸이로 런웨이를 지나며 등장, '모델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모델 콘테스트에서 선발된 최후의 1인은 박승건 디자이너의 패션 위크 런웨이 무대에 메인 모델로 설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모델 15인이 등장하면서 본격적인 '모델 콘테스트'가 시작됐는데, 최후의 1인을 뽑기 위한 송경아와 박승건의 냉정한 심사와 평가가 진행됐다. 박승건은 모델 캐스팅의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주겠다고 선언했다.
박승건은 심사 도중 헤어스타일의 변신이 필요한 모델에게 머리카락을 자를 것을 제안했고 고민하던 모델의 긴 머리를 과감하게 단발로 잘라 녹화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 뿐만 아니라 패션업계의 최고 전문가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과 포토그래퍼 김태은을 또 다른 심사위원으로 초빙해 한층 더 날카로운 시선으로 평가를 진행하기도 했다.
1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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