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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황정음이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7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황정음은 '운빨로맨스'에서 점을 맹신하는 여주인공 점보늬 역을 두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인기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로 '굿바이 미스터 블랙' 후속으로 5월께 방송 예정이다.
황정음의 출연이 확정될 경우 지난해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에 이어 세 작품 연속 MBC 드라마 출연이다. 또한 지난달 결혼 후 단 3개월 만에 현장에 복귀하는 셈이다.
황정음은 지난해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에서의 열연으로 2015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10대스타상, 방송3사 드라마PD가 뽑은 올해의 연기자상, 네티즌 인기상 등을 휩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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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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