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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가수 데프콘의 실어증 증세에 대해 토로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가 '1박2일'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준호는 "데프콘이 악플을 신경쓴다"라며 "댓글에 '데프콘 나대지 마라'는 말이 있었는데 3,4개월 있다가 말이 없어지기 시작했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데프콘은 "맞다"라고 인정했다. 김준호는 또 "그래서 우리가 '근심돼지'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데프콘은 "'근심돼지'라는 별명이 정말 싫다"라며 "뭘 해도 '근심돼지'라고 한다"며 유호진PD에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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