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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가 '1박 2일'과의 유쾌한 콜라보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 효과를 봤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6.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6.0%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1박 2일' 멤버들이 총 출동해 폭로전을 이어가며 웃음을 선사했다. 데프콘은 김종민의 왁스 사실을 폭로했고, 캐스팅과 관련한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도 흥미진진함을 선사했다.
한편 같은 시간 방송된 SBS '자기야'는 7.8%로 동시간 1위를 차지했고, MBC '컬투의 MLB 핫토크'는 1.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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