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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SBS '정글의 법칙' 출연 후 빠진 살을 언급했다.
17일 밤 방송된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에는 홍윤화가 의뢰인으로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 중 MC들은 홍윤화의 손재주를 주목했고, 그녀는 "'정글의 법칙' 촬영 갈 때 래시가드도 내가 재봉틀로 만들어갔다"고 고백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그런데 보통 '정글의 법칙' 갔다오면 살이 많이 빠지지 않냐?"고 물었고, 홍윤화는 "갔을 때 정말 많이 빠졌었다. 그런데 돌아오는 비행기가 환승 시간이 11시간 정도 있었는데 그 때 너무 맛있게 먹었더니 원래대로 돌아와있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윤화의 고백에 MC 전현무는 "세상에서 제일 빠른 요요다"라고 반응했다.
[홍윤화.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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