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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우 김선영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욱씨남정기'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선영은 18일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욱씨남정기' 첫 방송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욱씨남정기' 1회 대본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짓는 김선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극에서 김선영은 화장품 회사 러블리 코스메틱 마케팅본부 과장이면서 결혼 5년차인 워킹맘 한영미 역을 맡았다. 김선영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워킹맘들의 애환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지난 1월 종영한 '응답하라 1988'에서 내공 가득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김선영의 차기작에 시선이 쏠린다.
'욱씨남정기'는 독설과 욱하는 성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옥다정(이요원)과 소심끝판왕 남정기(윤상현)의 이야기를 그려갈 작품이다. 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선영.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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