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윤계상이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이어 홍콩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이재용 감독이 연출하고 윤여정과 윤계상이 출연한 영화 '죽여주는 여자'가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홍콩국제영화제 갈라 프리미어 섹션에 초청됐다.
윤여정, 이재용 감독과 함께 홍콩국제영화제에 참석하는 윤계상은 3박 4일동안 레드카펫 및 무대인사, 인터뷰 등의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죽여주는 여자'는 노인들을 상대하며 먹고 사는 죽여주게 잘 하는 여자가 사는 게 힘들어 죽고 싶은 단골을 진짜 죽여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월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세계 첫 상영(월드 프리미어)된 바 있다.
이재용 감독의 2년 만의 신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록의 여배우 윤여정과 매 작품마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신뢰를 쌓고 있는 윤계상이 출연했다.
한편 '죽여주는 여자'는 현재 후반 작업 중으로 올해 개봉된다.
[배우 윤계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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