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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플러스가 2016년도 채널설명회를 17일 광고주 및 광고대행사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MBC스포츠플러스 한명재 아나운서 팀장과 김선신, 박지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시작된 채널설명회는 드라마, 스포츠, 예능, 음악 등 각각 차별화된 콘셉트의 MBC플러스 채널과 각 채널의 대표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오는 28일 MBC SPORTS+2가 개국함에 따라 관련 이슈 및 MBC스포츠플러스1, 2의 대표 콘텐츠인 메이저리그 소개에 중점을 뒀다.
해설진 이종범, 양준혁, 정민철, 박재홍, 김선우, 송재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코리안메이저리거 8인 소개를 비롯해 국내 프로야구, 농구 유럽 축구 등이 소개됐다. MBC드라마넷, MBC에브리원 신규 라인업 홍보 및 MBC뮤직 채널 소개도 이어서 진행됐다.
한윤희 MBC플러스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올해 MBC플러스는 기존의 MBC스포츠플러스 외에 3월 28일 MBC스포츠플러스2 채널을 새롭게 론칭할 예정하며 2016년 가장 핫한 콘텐츠인 메이저리그를 두 채널을 통해서 생생하게 전달하게 됐다"며 "MBC플러스는 2016년을 MBC에브리원을 중심으로 과감한 자체 콘텐츠 제작 투자를 통해 글로벌 종합 미디어 회사의 선두주자가 되는 해로 삼겠다"고 전했다.
[사진 = MBC플러스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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