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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한채아가 결혼을 꿈꿨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한채아는 결혼 계획을 묻는 개그우먼 이국주의 질문에 "저는 한 3년 안에 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늦어도 35살 안에는 하려고 했는데 지금 늦어졌다"라고 말했다. "1년은 만나야 하지 않냐"라고 말하는 이국주의 말에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자기의 짝이 나타나면 바로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고"라며 웃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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