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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리와 나'가 방송 4개월만에 폐지된다.
JTBC 관계자는 21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마리와 나'가 오는 4월 6일 방송을 끝으로 폐지된다"며 "후속은 미정이다. 당분간 기존 프로그램의 재방송이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6일 첫 방송된 '마리와 나'는 피치못할 사정의 주인들을 대신해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운다는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강호동을 필두로 서인국 이재훈 심형탁 아이콘 B.I, 진환 등이 출연했다.
방송 초반 강호동의 색다른 모습 등이 화제를 모으며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 방영 내내 1%대의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한 끝에 결국 4개월만에 폐지 수순을 밟게 됐다.
[JTBC '마리와 나' 출연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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