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엔터 측 "이시영과 전속계약, 국내외 활동 적극지원"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시영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

21일 심엔터테인먼트 심정운 대표는 "이시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국내 활동 뿐만 아니라 해외활동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신드롬'으로 데뷔한 이시영은 이후 드라마 '꽃보다 남자', '부자의 탄생' '난폭한 로맨스','골든크로스' '일리있는 사랑'과 영화 '홍길동의 후예' '위험한 상견례' '커플즈' '남자사용설명서' '더 웹툰: 예고살인' '신의 한 수'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선 경찰대 출신의 실종전담반 팀장 차윤미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와 복합적이고 섬세한 내면연기를 동시에 그리며 좋은 평을 받았다.

한편 심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윤석, 유해진, 김상호, 주원, 김정은, 강지환, 임지연, 이동휘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심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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