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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부탄 대표 린첸이 부탄 왕과 왕비의 러브스토리를 소개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의 코너 '뭔? 나라 이웃나라'에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부탄 대표 린첸 다와가 출연해 고국을 소개했다.
이날 린첸은 부탄 왕과 왕비의 가족 사진을 소개했다. 린첸은 "왕은 옥스퍼드 석사 출신으로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다"며 "얼마 전 왕자가 태어났다"고 얘기했다.
이어 린첸은 "이런 얘기도 있다. 평민 출신인 왕비가 10세 연하인데 어린 시절 왕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청혼을 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왕이 '네가 크면 결혼을 하자'고 달랬는데, 결국 두 사람은 실제로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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