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흥행 대박을 터뜨릴 전망이다.
이 영화는 개봉 천주 전 세계 3만 5,000개 스크린에서 3억 5,0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둘 전망이라고 코믹북닷컴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예상대로 흥행수익이 나온다면,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높은 부활절 주말 스코어다. 지난해 ‘분노의 질주7’은 3억 9,770만 달러를 쓸어 담았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22일 현재 영진위 통합전산망에서 71,2%의 예매율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역사상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 같았던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린 작품. 헨리 카빌, 벤 애플렉, 갤 가돗을 비롯해 에이미 아담스, 제시 아이젠버그, 제레미 아이언스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3월 23일 자정부터 2D와 3D, IMAX 3D, 슈퍼 4D, 4DX, 돌비 애트모스 등 다양한 버전으로 개봉한다.
[사진 제공 = 워너브러더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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