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종영기획③] '육룡이' 신경수 감독의 소신, 대학로를 브라운관에 옮기다

시간2016-03-23 06:52:37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경수 감독의 소신이 통했다.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는 지난해 10월 5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22일 6개월의 긴 여정을 마쳤다. 5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 ‘육룡이 나르샤’는 제작진을 비롯 배우들의 열연 덕에 명작으로 남으며 긴 호흡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왔다.

‘육룡이 나르샤’의 완성도가 높았던 것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탄탄한 대본을 살리는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 그들과 함께 어우러져 효과적인 연출로 명작을 탄생시킨 신경수 감독의 저력이 빛났다.

특히 신경수 감독은 많은 인물이 등장하는 50부작 사극에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얼굴을 계속해서 소개했다. 대학로 무대에서 활약중인 연극 배우들을 섭외한 것. 무대에서 쌓은 연기력 덕에 탄탄한 연기가 가능했고, 브라운관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얼굴 때문에 신선한 매력은 더했다.

신선한 얼굴의 배우들이 탄탄한 연기력까지 선보이니 ‘육룡이 나르샤’ 완성도는 더욱 높을 수밖에 없었다. 튀는 사람 하나 없이 잘 어우러졌고, 연기 구멍 없는 작품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신경수 감독은 전작에서도 연극배우들을 대거 섭외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 연극을 즐겨 보며 연극 배우들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유명한 신경수 감독은 자신의 눈으로 직접 연기력을 확인한 배우들을 브라운관으로 데려와 더 많은 이들에게 그들의 연기력과 매력을 전하게 했다.

이지란 역 박해수, 조영규 역 민성욱, 남은 역 진선규, 조준 역 이명행, 조말생 역 최대훈, 이숙번 역 차용학, 척가 역 박훈을 비롯 극 초반 등장했던 길태미(박혁권) 아들 길유 역 박성훈, 유생들로 나온 홍우진, 장승조, 전성우, 이 외에도 전병욱, 정문성 등이 연극 및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이다.

이들 외에도 공연 팬이라면 모두 알만한 연기파 배우들이 ‘육룡이 나르샤’에 대거 등장했다. 기존 공연 팬에게는 반가움을, 이들의 작품을 보지 못했던 시청자들에게는 신선한 매력을 선사했다.

신경수 감독에 대한 연극배우들의 신뢰는 깊을 수밖에 없었다. 조영규 역 민성욱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연극배우들이 많이 나와줄수록 풍성해지는 것 같다”며 “신경수 감독님이 캐스팅을 참 잘 하시는 것 같다. 항상 공연 보러 다니시면서 잘 하는 친구들을 뽑아주시고 시청자들에게도 더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게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남은 역 진선규는 “신경수 감독님은 그 많은 대학로 배우들을 다 봤던 분이고 그 분들을 자기 눈으로 검증하고 캐스팅하는 분”이라며 “사실 그렇게 자신의 눈으로 검증했다고 해서 다 드라마에 출연시키기는 어려운데 용기 있게 캐스팅 해주시고 배우들을 신뢰해주셨다”고 말했다.

또 “그러니 우리도 감독님을 믿을 수밖에 없다”며 “연기하기도 너무 편했고, 감독님이 만들어가는 촬영장 분위기도 정말 좋았다”고 덧붙였다.

신경수 감독은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배우들도 소신있게 섭외했다. 당장 인기 스타만을 쫓는 가운데 무리한 섭외를 하는 일부 제작진들과 달리 신경수 감독은 진정 작품을 생각하는 캐스팅으로 작품 자체의 퀄리티를 높였다. 신경수 감독의 소신 있는 섭외가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육룡이 나르샤’. 사진 = SBS 방송캡처,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썸네일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침대 받으니 출산 임박 실감…시어머니 사랑까지 '듬뿍'

  • 썸네일

    '언슬전' 고윤정, 발리서도 여신 미모…연예인 포스 못 숨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고현정, 생애 첫 라이브 10초 만에 종료…계속 외친 이름 누구? [MD★스타]

  • '중국보다 더 형편없다'…월드컵 예선 탈락에도 상대팀 조롱

  • 소녀시대 써니, 美서 삼촌 '이수만' 걸그룹과 꽃길 케미

  • 채연, 카메라 뒤 태도 논란…1초 만에 바뀐 포즈

  • 이민정, 남편 이병헌 바꾼 한마디 "삶이 즐거워야 해" [가오정](종합)

베스트 추천

  • 이무진, ‘반말 갑질’ 당한 그 무대…오늘(7일) 다시 선다 [MD이슈]

  • 조세호x추성훈, 놀이공원 데이트 '꽁냥꽁냥'…"진짜 사귀는 줄" [MD★스타]

  • '케빈오♥' 공효진, 핑크빛 니트 패션…전시회도 '공블리'스럽게

  • 하이브 걸그룹 멤버 또 커밍아웃…"나는 양성애자" 당당히 고백 [MD이슈]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 썸네일

    '얼마나 긴장했으면' 골든글러브 수상 경력직이 벤치를 향해 다급하게 외쳤다!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