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장률 감독의 10번째 영화 '춘몽'이 라인업을 확정했다.
22일 '춘몽'(감독 장률 제작 률필름 배급 스톰픽쳐스코리아)에 따르면 유연석, 김태훈, 김의성, 조달환, 신민아가 특별출연한다.
유연석은 '춘몽'에서 신비로운 분위기, 차가운 눈빛을 지닌 빼어난 미모의 남자로 분한다. 그의 눈빛에 압도당한 예리 때문에 그녀를 열렬히 사랑하는 세 남자의 눈총을 한 몸에 받게 된다.
장률 감독의 전작 '경주'로 인연을 맺은 신민아와 김태훈도 합류했다. 두 배우는 감독의 제안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또 김의성과 조달환도 명품 연기로 관객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한편 '춘몽'은 한 여자를 가운데 두고 벌어지는 세 남자의 독특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한예리와 양익준, 윤종빈, 박정범 감독이 출연한다. 내달 크랭크인.
[유연석, 신민아, 조달환, 김의성, 김태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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