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가 2016시즌 요금 정책 및 좌석 운영 방안을 확정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올 시즌 입장요금을 지난해와 같이 유지, 3년 연속 요금을 동결하고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주중, 주말 상관없이 동일 가격으로 시즌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더욱 다양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신규 좌석을 설치했다. 외야 자유석 좌측 상단 구역을 새롭게 단장해 콜핑 글램핑존을 마련했다. 가격은 텐트 한 동에 6인 15만원이며 총 8구역을 운영한다. 콜핑 글램핑존 설치로 인해 사직 야구장 전체 좌석 수는 기존 27,500석에서 26,800석으로 축소됐다.
한편, 올 시즌 홈 개막 3연전(4/5-7) 입장권 예매는 오는 24일(목) 14시, 주말 3연전(4/8-10) 예매는 25일(금) 14시부터 시작한다. 입장권은 구단 예매사이트와 공식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글램핑존.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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