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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강지영의 일본 드라마가 한국에서도 방송된다.
케이블채널 채널J는 형사 드라마 '히간바나~경시청수사7과~'를 방송한다고 22일 밝혔다. 첫 방송은 23일 밤 10시다.
'히간바나~경시청수사7과~'는 사건 현장에 남아있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독설가 괴짜 여형사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활약하는 개성 넘치는 여형사들이 함께 사건을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린 형사물이다.
지난해 배우 야마모토 코지와 깜짝 결혼 발표를 하며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호리키타 마키가 결혼 후 첫 주연을 맡았다.
강지영은 도쿄감찰의무원에 소속된 나카미 카오루코 역이다. 특히 카라 탈퇴 후 일본에서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와 드라마 등에 출연 중인 강지영은 '히간바나~경시청수사7과~'의 주제가 '마지막 이별'도 불러 일본에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채널J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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