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이민우, 한중합작오디션 '슈퍼아이돌2' 특별 심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신화 신혜성과 이민우가 한중합작 글로벌 오디션 '슈퍼 아이돌 시즌2'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특별출연한다.

'슈퍼아이돌 시즌1'에서도 출연했던 신혜성과 이민우는 몰라보게 성장한 시즌2 연습생들의 실력에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시즌1에서 냉철한 심사평을 선보였던 이민우는 연습생들의 무대가 끝나자, 사인 CD를 달라고 요청해 연습생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이민우는 연습생들과의 즉석 댄스 배틀로도 스튜디오를 더욱 뜨겁게 했다. 바로 댄스 제왕 이민우에게 도전장을 내민 연습생이 나타난 것.

댄스가수 경력 18년 차인 이민우에게는 다소 황당한 제안이었지만 "이럴 때일수록 빼지 말고 해야 해"라며 프로페셔널 한 모습을 보여 박수를 받았다.

싸이, 여명, 코코리, 김종국 등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슈퍼아이돌 시즌1'은 시즌2에서도 한채영,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 등을 출연시키며 그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슈퍼 아이돌 시즌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중국 안휘위성TV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MBC뮤직에서 방송된다.

[사진 = MBC뮤직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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