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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고민구 PD가 가수 정준영을 극찬했다.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고 PD는 “정준영은 젊고 자유분방한 친구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실제로 공개된 예고편을 보면 정준영은 백종원은 ‘선생님’이라고 부르는 등 강한 친화력을 드러냈다. 요리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 고 PD는 “정준영은 심지어 작년에 네이버 파워블로거 10위에 당당히 등극했다. 요리 기초는 없지만 사진 만드는데 장인이다. 아무튼 귀여운 막내 역할을 잘 해주고 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집밥 백선생2’는 단순한 레시피 수어을 넘어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다양한 재료를 깊숙이 탐구하며 요리의 기초를 쌓아가는 것에 집중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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