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새 예능 '아주 사적인 TV'가 22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MBC플러스의 MCN 채널 코코넛에서 공개됐던 '서유리의 아주 사적인 동화' TV 확장 버전이다. 걸그룹 카라 출신 허영지, 그룹 슈퍼주니어의 려욱, 방송인 서유리 등이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해 식사, 운동, 심리테스트, 마술 등을 함께하며 시청자와 소통한다.
허영지는 '먹방' 코너를 맡아 아이돌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다. 첫 회에서 허영지는 탕수육 씹는 바삭한 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할 예정이다.
평소 각종 예능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사랑을 받았던 려욱은 같은 그룹 신동의 소개팅 제안을 거절해 후회한다는 일화를 거침없이 폭로하는 등 사적인 에피소드를 쏟아냈다.
ASMR이라는 새로운 콘텐츠 제작 기법을 통해 성우 출신의 방송인 서유리가 속삭이듯이 동화를 읽어주는 '아주 사적인 동화' 코너도 새롭게 선보인다.
방송인 양정원은 소위 '애플힙'을 만들어 주는 운동 팁을 전달하며, 마술사 이준형은 이성에게 활용할 수 있는 달콤한 로맨틱 마술을 선보인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