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한화 이성열, 선제 투런포…시범경기 2호
2016-03-22 13:49:12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 외야수 이성열이 대포를 터뜨렸다.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범경기가 열렸다.
3번타자(좌익수)로 출전한 이성열은 2번째 타석에 들어선 4회초, 한화의 기선제압을 이끌었다. 무사 1루 상황, 볼카운트 0-2로 몰린 이성열은 이재학의 4구를 공략, 우익수 뒤로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이성열의 시범경기 2호 홈런.
[이성열.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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