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집중력 있는 타격이 이어져야 한다."
SK가 22일 시범경기 잠실 두산전서 5-1로 이겼다. 선발투수 김광현이 5⅓이닝 비자책으로 쾌투했다.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이다. 타선에선 정의윤이 2안타 2득점, 박정권, 박재상 등이 분전했다. 두산 간판투수 유희관을 무너뜨리는 데 일조했다.
김용희 감독은 "집중력 있는 타격으로 7안타 5득점을 올렸다. 시즌 들어가서도 계속 집중력 있는 타격이 이어져야 한다. 김광현은 실점 위기에도 불구하고 좋은 위기관리능력을 보여줬다. 뒤이어 나온 투수들도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시즌 들어가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SK는 23일에도 두산과 잠실에서 맞붙는다.
[김용희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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