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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비밀독서단2'가 새로운 MC를 꾸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케이블채널 O tvN '비밀독서단2'는 매주 현실을 반영한 한가지 주제를 선정해 이에 걸맞은 북랭킹 TOP100을 발표하고, 흥미진진한 책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활밀착형 해결책 토크 버라이어티다.
시즌2로 새롭게 돌아온 '비밀독서단2'에는 방송인 송은이, 김숙, 오상진, 이동진, 요조, 신기주, 조승연, 채사장 등이 출연한다.
특히 '비밀독서단2'에는 팟캐스트 각 분야 청취율 1위를 자랑하는 진행자들이 모두 모여 어벤져스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그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먼저, 소통공감 분야 1위를 자랑하는 팟캐스트 '비밀보장'의 주역 송은이와 김숙 콤비가 최강 입담을 자랑할 예정이며 문화예술분야 1위에 빛나는 '빨간 책방'의 진행자 이동진의 날카로운 시선도 기대할 만하다.
또 사회 및 문화 분야에서 누적 다운로드 월 600만 건을 자랑하는 인기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진행자 채사장이 인문학 스타강사 조승연과 함께 동서양 교양책을 통한 현실 인문학 강의를 전하는 '현대교양백서' 코너의 첫 강사로 나서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을 전달할 전망이다.
'비밀독서단2'의 공식 포스터도 공개됐다. 공식 포스터는 마치 초현실주의 작가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연상케 하는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시선을 모은다. 양복 차림에 중절모를 쓰고 책을 든 비밀독서단원들의 재기 발랄한 모습이 돋보이는 한편, '하늘에서 해결책이 비처럼 내려와'라는 문구가 앞으로 이들이 책을 통해 일상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친절한 상담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비밀독서단2'는 오는 29일 오후 4시,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비밀독서단2' 포스터. 사진 = O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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