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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밴드 모노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22일 밤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래퍼 쌈디, 그레이와 장미여관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유재석은 "우리 팀의 슈가맨은 90년대 초에 활동을 했던 꽃미남 밴드다. 아마 오늘은 60불도 안 될 것 같다"고 힌트를 제시했다.
또 쌈디는 "팀명을 거꾸로 하면 남자들이 좋아하는 단어가 된다"라는 독특한 힌트를 추가했다.
그리고 등장한 슈가맨의 정체는 1993년 '넌 언제나'를 부른 모노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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